안 먹는 어린이, 한약 치료 연구

안 먹는 어린이, 한약 치료 어떻게?

중의소아과잡지(中医儿科杂志)에 좋은 논문이 올라와 소개합니다. 산시중의학대학의 지아리우진(贾六金) 교수가 기능성 소화불량 어린이의 치료 노하우를 소개했습니다. 안 먹는 아이에게 적용할 수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한의학 치료가 궁금했던 부모님은 도움이 되실 거에요.

한약 치료, 4가지 방향으로 치료합니다.

1. 음식 양을 줄이고 – 损谷
2. 소화를 도와주고 – 消滞
3. 정체된 음식은 밀어내주고 – 攻积
4. 약한 소화력은 키워줍니다. – 健脾

아이의 소화력 상태와 체질에 따라서, 4가지 치료 방법을 적절히 조합해, 아이의 한약 처방을 만듭니다. 어떤 방법인지 하나씩 알기 쉽게 살펴볼게요.

첫번째, 식사양을 조금 줄여야 할 수

저녁 식사가 매번 1시간이 넘는다면, 지금 아이가 소화시킬 수 있는 양보다 식사 양이 많을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먹여서 뱃구레를 키우는 게 아니라, 소화력을 키운 다음에 식사 양을 늘려야 합니다. 지금은 아쉽지만 아이가 소화할 수 있는 만큼만 주세요. 먼저 소화력에 주는 부담을 줄여야, 소화력 보강 치료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두번째, 소화 과정을 돕고, 속열을 풀어요.

한의학에서는 소화를 돕고 입맛을 키워주는 약재들이 많습니다. 평위산을 기본으로, 산사, 신곡, 맥아, 대복피, 지각, 사인, 향부자, 백작약, 황련, 반하 등의 한약재를 사용합니다. 소화 과정이 정체되어, 속열이 생긴 아이들이 요즘 꽤 많습니다. 속열을 풀어주기 위해, 황련, 호황련, 연교와 같은 한약재를 같이 사용합니다.

세번째, 위장관의 운동성을 키워줘요.

소화력이 약해서 소화 과정이 정체되면, 위장관에 음식이 오래 머무르고, 대변 간격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그럼 위장관의 약해진 운동성을 키워주는, 빈랑, 지각, 대황을 활용합니다.

네번째, 약한 소화력을 키워줘요.

아이가 안 먹는 근본적인 소화력이 약해서입니다. 그럼 약한 소화력을 키워줘야겠죠. 사군자탕, 육군자탕, 인삼, 백출과 같은 한약재와 처방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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