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을 늘리는, 7가지 건강 습관
수명을 늘리기 위한 인류의 노력
인류는 수천년 동안 불로장생을 위해 고민해왔습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고압 산소실, 냉동 요법, 적외선 노출과 같은 방법들이 유행하고 있다네요. 전문가들의 생각은 다릅니다. 젊음을 주는 마법같은 알약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노화를 늦추고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뉴욕타임즈에서는 7가지 건강 습관을 제안합니다.
첫번째, 더 많이 움직이자
충분한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려야 합니다. 운동의 종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즐겁게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해보세요. 1주일 규칙적으로 2~3번씩 땀 흘리는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 싶은데, 체력이 힘들어 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천천히 조금씩 시작해보세요. 가벼운 걷기, 요가, 스트레칭이 좋습니다. 차츰 체력이 올라오면, 운동 강도가 높일 수 있습니다. 때로 운동에 과하게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운동보다 성과를 더 신경쓰면, 오히려 몸이 더 힘들어집니다. 영양제를 챙겨 먹으며 운동을 해야 한다면 뭔가 잘못된 상태입니다.
두번째,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자
모든 건강 식단에 공통적으로 포함된 음식은 채소와 과일입니다. 고기 위주의 식생활보다는 채소를 더 챙겨먹고, 제철 과일을 간식으로 먹으면 좋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보면 정반대의 식생활이 많습니다. 커뮤니티에는 종종 육식 위주로 평생을 건강하게 살았다는 이야기들이 올라옵니다. 특정 개인이 그럴 수는 있지만, 나에게도 적용될 지는 알 수 없습니다. 수만~수십만의 인구 집단을 연구한 결과를 따르면, 채소와 과일을 먹는 식사가 더 건강하게 오래 살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라면 개인적인 전자의 경험보다, 과학 연구를 토대한 후자의 권고를 따르겠습니다.
세번째, 잠을 충분히 자자
성인은 하루 7~8시간의 수면을 추천합니다.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일찍 잠을 자기 쉽지 않습니다. 진료실에서 만성 피로로 힘든 성인을 만나면 무엇보다 잠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가능하면 수면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세요. 분명 낮시간에 해야 할 일이 많이 있겠지만, 조금 놓아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잠을 푹 자야, 낮시간의 컨디션이 좋고, 일의 효율도 좋아집니다.
나머지 4가지 생활 습관
네번째, 흡연과 음주를 줄이자
다섯번째, 만성 질환, 고혈압 당뇨를 관리하자
여섯번째, 인간 관계를 신경쓰자.
일곱번째, 긍정적인 마음을 갖자.
외로움은 흡연만큼이나 건강에 나쁘다고 해요. 긍정적인 마음을 갖으면, 수명이 5~15%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살게 위해서는, 신체만이 아니라, 건강한 마음 상태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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