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청소년 비만의 한약 치료


한약 치료, 비만을 단계별로 관리해요.
2023년 7월 中医儿科杂志에, 난징중의학대학의 주리 중의사(鞠丽)가 비만 치료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논문에 따르면 비만의 진행에 따라 3단계로 구별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비만으로 진행하기 전, 미리 관리해요.
아이가 기름진 음식과 군것질을 찾으면서 최근 체중이 늘어나는 흐름이라면, 미리 체형 관리가 들어가야 합니다.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이 기본 관리이고, 여기에 한약 치료가 들어가면 더 도움이 됩니다.
소화력이 조금 약한 상태에서 음식 섭취가 늘어나면, 소화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화력 관리가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에 체지방이 늘지 않도록, 소지거습(消脂祛湿)하는 치료를 병행합니다. 논문에서는, 산약, 산사, 복령, 의이인, 검실, 백편두, 적소두, 박하, 녹두, 동과를 사용합니다.
치미병(治未病), 아직 질환으로 진행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치료를 의미합니다. 한의학 치료의 장점이고, 비만 관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비만으로 진행하면, 본격적인 비만 치료
비만 초기에는 식욕을 억제하는 치료가 들어갑니다. 황련, 치자, 석고, 망초, 대황, 지실, 후박을 활용합니다. 사춘기 청소년은 감정 변화가 강해서 소화력과 식욕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정체된 기혈 순환을 풀어주는, 소간이기(疏肝理气) 치료, 시호, 작약, 복령, 백출을 사용합니다.
체중이 많이 늘어난 상태이면, 체지방을 줄이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적작약, 단삼, 삼칠, 산사, 우슬, 울금, 향부, 천궁, 호장을 활용합니다.
소아 비만 치료, 키성장을 고려합니다.
소아 청소년의 비만 치료는 성인과 다릅니다. 강한 비만 치료는 키성장에 영향을 줍니다. 키성장을 방해하지 않을 정도로, 적절한 비만 치료가 들어가야 합니다. 여기에 비만의 정도와 진행에 따라 달라지는 치료 처방은, 한의학 치료의 장점입니다.
더 자세한 연구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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